처음 듣는 브랜드인데 왜 이름에 플럼핑을 꼭 넣어야 했는지 이해되는 제품. 선크림이 아니라 선세럼이라고 이름지은 것도 특이한데 선크림처럼 뻑뻑하거나 되직한 느낌이 전혀없이 수분크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안 바른?줄 알고 두번 바르기도 한 제품. 엄청 촉촉하고 백탁현상 전혀 없음. 굳이 립 제품에 주로 넣는 플럼핑을 넣어 작명한 건 수분감이 엄청 많다는 걸 강조하려고 넣은듯. 제형은 하얀 말랑 치약같은 느낌인데 바르면 부드럽게 수분크림처럼 발려서 건성이나 뻑뻑한 느낌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약간 반들거리는 느낌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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