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코보 4종, 닥터자르트 1종, 아임프롬 1종, 트리헛 1종 쓰고 있는 중이라 립 마스크가 넘쳐나는데 라네즈 립 마스크 향도 궁금하고 타 제품이랑 제형, 사용감, 효과를 비교해볼까 하고 구매했어요. 사용감은 토코보 립 마스크랑 비슷해서 마음에 들어요. 꾸덕하면서 체온에 잘 녹는 멜팅 텍스처에 뭉침없이 레벨링이 잘 돼서 균일하게 도포돼요. 쉽게 날아가거나 증발하지 않고 유지력이 좋아 자기전에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서 닦아내면 보습도 잘 돼고 각질정리도 효과가 좋아서 아기 입술처럼 매끈해져요. 립 마스크는 토코보가 인생 템이였는데 라네즈 역시 제품력도 좋고 향이 달달하고 취향에 맞아서 못지 않게 인생 템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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