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처음 착용했을 때, 처음 보는 제 눈이 있었어요!
코발트 블루의 또렷한 라인이 축고정되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딱 봤을 땐 튈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데일리에도 잘 어우러지는 컬러감이었어요. 제가 탈색모라 그랬던 거 같기도 해요...ㅎ
확실히 많이 끼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요거 딱 끼면 렌즈 뭐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기존 블루컬러 렌즈는 사실 엄청 티 안 나거나, 너무너무 티가 많이 나거나 둘 중 하나거든요!
근데 이 친구는 자연스럽게 눈동자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느낌이라 셀카 찍을 때 너무너무 예쁘게 나와서 놀랐어요.
무엇보다 착용감도 편한 편이라 하루 종일 불편함 없이 잘 썼어요.
한달을 꽉 채워 사용한 렌즈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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