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대로 토너 사용 후 바로 붙이면 그냥 쿨링감만 있고 오히려 건조하게 느껴져서 별로였는데 에센스랑 크림까지 바른 후 사용하니 기초 제품 흡수력을 높여줘서 좋았어요.
1-2년 전부터 콜라겐 마스크가 유행이라 여러 제품을 써봤는데 시트 안쪽에 벌집 모양이 새겨져 있어서 그냥 매끈한 시트보다 밀착이 잘 되는 것 같았어요.
겔 마스크라 미끄러워서 처음엔 좀 흘러내리지만 점차 시트가 마르면서 얼굴형에 맞게 밀착되는 것 같았고 붙이고 움직여도 흘러내리지 않아서 다른 일 하면서 붙여도 괜찮았어요.
두꺼운 콜라겐 마스크는 수면 팩처럼 쓸 때도 있지만 더마픽스는 시트가 얇은 편이라 보통 1-2시간 정도 붙이는데, 밀폐 효과 때문인지 넉넉히 바른 기초 제품이 싹 흡수되어있고 피부 밀도감이 높아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콜라겐 시트가 투명해지는데 이게 공기중에 날아가는 건지 실제 피부에 흡수가 되는 건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사용기한을 넘긴 제품이 하나 있길래 뜯어 놓고 잤는데 다음 날 보니 새 제품 그대로라 실제 피부에 흡수가 되는구나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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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시트가 얇아서 밀착은 잘 되는 것 같았지만 시트가 얇다보니 상대적으로 빨리 투명해지고 조이는 느낌이 들어서 오래 붙이긴 어려웠어요.
그리고 얇다보니 기초 제품을 많이 바르고 붙이면 흡수가 잘 안돼서 다른 제품보다 소량 바르고 붙여줘야 했어요.
올영에서 1+1에 9,900원에 구입 했는데 하나에 5천원면 좀 비싼 것 같긴 했고, 타사처럼 5매나 10매 구성도 없어서 상대적으로 더 비싼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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