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 피부 지킴이
최근 한 달간의 태국 가족여행에서 식물나라의 페이스 앤 바디 저자극 선크림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뜨거운 태국 햇볕 아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며 철저히 테스트해볼 기회가 있었어요.
우선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름 그대로 ‘저자극’ 특성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저희 막내까지 사용했는데도 트러블이 전혀 없었어요.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 발랐을 때도 자극이나 발진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죠. 특히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자연주의 제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텍스처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해변에서도, 도시 관광 중에도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워터프루프 기능도 훌륭해서 물놀이 후에도 재차 바르는 번거로움이 덜했어요.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였습니다. 얼굴부터 몸까지 사용 가능해 여행 짐을 줄일 수 있었고, 넉넉한 용량은 네 가족이 한 달 내내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처음 바를 때 약간의 백탁현상이 있었다는 점이에요. 그러나 충분히 문질러주면 금방 사라져서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태국의 강렬한 자외선 아래서도 우리 가족 모두를 완벽하게 보호해준 이 선크림은 앞으로의 여행에도 꼭 챙길 예정입니다. 가성비까지 뛰어나 가족 선크림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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