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플렉서블 리포좀

민감성 수부지 피부 낮에는 이용 안 하고 밤에만 이용했습니다. 이거랑 원래 쓰던 로션만 같이 발라줬어요. 확실히 다른 제품이랑 달랐던 점은 씻고 나와서 토너나 다른 세럼부터 발라줄 땐 얼굴에 건조한 감이 있는데 퍼셀은 양볼, 이마, 턱에 한 방울씩만 올려서 바르는데도 세안후 당김이 없었어요. 자고 일어나면 피부에 요철이 덜하고 피부결이 좀 더 좋아보였습니다. 특히 눈밑은 잘 건조해지는데 퍼셀 바른 날은 일어나서 좀 늦게 씻어도 안 건조했어요. 그러다보니 눈밑 주름도 덜 보이더라구요. 단점은 냄새? 콜라겐 제품 냄새랑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저는 비염이라 딱히 신경 안 쓰이는 정도였고 같이 쓰는 엄마께서는 지독하다고 하셨습니다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