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컬러 사용했는데 퍼프에 묻혀 첫 터치했을 때 채도가 낮은 듯, 자연스럽다 생각했는데 다 펴 바르니까 화사하게 발리더라고요.
발림성 좋고 모공 쪽도 예쁘게 밀착되게 발려서 전반적인 피부 표현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앰플 쿠션이라고 해서 많이 윤광이 돌고 번들거림도 느껴질 줄 알았는데 도포 직후 피부 표현은 약간 세미매트 피니쉬로 밀착된 느낌이었습니다.
지성 피부에 지속력은 무난했는데 3-4시간 지나니까 유분이 올라오면서 반들거리기 시작했어요. 유분으로 인한 약간의 베이스 뭉침이 있었지만 그래도 심하지 않아서 다른 피부 타입은 데일리로 편하게 바를 만한 쿠션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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