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얇은 편이고 필링 패드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피부를 더 자극적으로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중요한 날최소한으로만 사용하는 편이에요
네오젠이라는 브랜드의 필링 패드도 써봤는데 특유의 실이 거칠다는 느낌이 있어서 정말 피지가 많을 때는 좋은데 절대로 매일 쓸 수는 없었어요.
그런데 브라운랩 마일드S 데일리 필링 패드는
엠보 패드여서 앞면도 부드럽고 닦아내어도 자극없이 바로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데 닦고 난 후 피부에 수분감도 많다고 느꼈는데 알고보니 순한 에센스가 들어있기 때문이었어요. 순한 제품이긴 하지만 정말 필요한 날만 쓰고 있고 오돌토돌한 부분으로 닦아내도 자극없이 노폐물 제거나 피지제거에 좋아요 요즘처럼 찌는 날씨에는 이걸로만 닦아내고 반대편의
부드러운 면으로 한번 더 닦아주면 촉촉하니까 자외선차단제를 듬뿍 바르고 바로 메이크업하기도 하구요 사용해 봤던 필링패드 중에서 순한편에 속하는 몇안되는 제품이었어요 요즘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거친 필링패드는 쓰기가 꺼려질 때 좋은 질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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