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사용하고 있던 파우더인데, 제품 바이 제품으로
파우더가 가진 향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운이 없게도 제가 가진 제품은 알 수 없는 향이 나는
파우더였는데, 날이 갈수록 제품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독해져서 급기야 처분을 해버렸답니다
워낙 입자도 곱고, 유분 잡는 것이 탁월한 제품이라
사용 자체는 무난하게 했던 것 같아요
픽서와 사용해도 그 궁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복불복으로 그렇게 향이 다른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아이러니함이 띠용했어요
아마 문의를 드려도 원료취의 이유가 답변으로 돌아올 거라
당분간은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서 쓸 예정이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