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벨벳레드
굉장히 무난하게 잘 썼던 립이었습니다.
단종이 되어버려서 이젠 인터넷쇼핑몰포탈에서조차 구하기가
힘든제품이 되었네요
각질이 없을때 쓰면, 정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각질정리 안되어있을때 쓰면 제품 발휘를 못합니다
벨벳레드가 적당한 레드입술로써 선크림,혹은 민낯얼굴에도
잘 받았었어요.
예전에 구매했던게 남아있어서 오랜시간이 지나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물론 유통기한은 지났지만요;;) 여전히 발색이나 질감이 그대로이고 처음그대로의 느낌 그대로입니다
촉촉한 립은 아니고, 건조하게 말라지는 립으로 보이는데
너무 여러번 쌓는것 보다는 딱 한번의 풀립이 괜찮습니다.
다시 발라야 할때는, 저같은경우는 전체수정하고 새로 바르는것이 좋았습니다
완전 밝은 레드도 아니고 핏빨간 레드도 아니라서,
적당히 톤다운 레드가 오히려 휘뚜루 쓰기에는 좋았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