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마누 세럼쿠션 [SPF45/PA++]

전형적인 피부 편한 쿠션의 특징을 잘 갖춘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일단 제형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얇아요. 그래서 피부 표현이 두껍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뭔가 피부표현이 엄청나게 예쁘다는 느낌은 안 들어요. 그냥 무난한 피부표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아무래도 피부가 편하다는 거에요. 저는 얇게 바르는 편이라 쿨링감은 크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확실히 속건조라던가 자극감은 없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제품은 피부 상태 진짜 안 좋을 때 피부톤 커버는 어느 정도 해주고 싶은데 피부는 편하고 싶은 그런 때 손 잘 갈 것 같아요. 꾸꾸꾸 메이크업보다는 꾸안꾸 메이크업에 좋은 베이스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