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마누 세럼쿠션 [SPF45/PA++]

처음 올렸을 때 너무 얇고 가볍게 올라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쿠션들 중에 가장 가볍게 올라가는 쿠션이었어요. 제가 얼굴 답답함에 좀 예민한 편인데 올리자마자 아 얘는 답답할 일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 잘 밀착돼요! 춉춉춉 올리면 피부가 잘 먹고 쫀쫀 탱글하게 잘 올라갑니다 - 매트와 촉촉함 그 중간…? 피부에 올렸을 때 촉촉한데? 싶지만 마무리는 뽀송하게 됩니다 - 저는 22호-23호 피부톤이라 22호를 쓰는 편인데 얘는 호수가 좀 밝게 나왔다고해서 24호로 선택했어요! 뽀샤시한 피부톤 원하시는 분들은 더 밝은 호수를 사셔야합니다! 24호는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느낌?? 근데 4시간장도 지나니까 다크닝이^^… 한호수 밝게 살 걸 후회했습니다 - 너무너무너무너무 유분기가 많이 돌고 얼굴이 찐득해집니다. 찐득 말고는 다른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얼굴이 찐득해지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한 번 만져보니 유분이 그냥 묻어나옵니다… - 좁쌀 오돌토돌 올라옴^^… 다시는 안 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