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한 미백케어 가능해요!
보통 미백크림이라고 하면 뻑뻑하고 발림성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처음 앰플엔 블레미샷 미백크림의 뚜껑을 열었을 때 ‘이게 항산화크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간 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라 놀랐고요. 피부에 바르면 스르르 녹아드는 느낌이 들면서 답답하거나 밀리는 느낌이 없고,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웠고, 자극적인 느낌 없이 촉촉하게 스며들었습니다. 처음 얼굴에 바르고 나서는 피부가 살짝 화사해진 느낌이 들정도로 자연스럽게 맑아지는 기분이었고, 유분기가 많지 않아서 지성 피부인 저에게도 딱 맞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미백케어 제품이어도 즉각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써봐야 알 수 있다는데 엠플엔크림을 바르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피부결이 좀 더 매끈해지고, 잡티가 살짝 연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피부톤이 균일해지고, 화장을 할 때도 피부가 전보다 정돈된 느낌이라 베이스 메이크업이 더 자연스러워졌고, 특히 멜라닌이 깊숙이 자리 잡기 전에 미리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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