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앰플 클렌징폼

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거품의 밀도와 탄력감이에요. 거품을 손에 올리면 쭉 늘어나는 제형인데 다시마 점액질에서 나온 뮤실리지 거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거품 자체가 무너지지 않고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라 세안 시 자극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어요. 데일리 세안 부터 진한 메이크업까지도 1차 세안으로 충분했어요. 다시마 가루와 숯 가루가 피부 위에 잔여물, 피지, 노폐물을 잘 흡착해줘서 세안 후 피부가 훨씬 맑아 보였고 손으로 만졌을 때도 매끈하게 정리된 게 느껴져서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 AHA+BHA 성분이 들어 있어서 세안하면서 자연스럽게 각질 정리까지 되는 게 장점이에요. 세정력은 확실하지만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지 않아아요. 헹굴 때도 미끌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보습감과 산뜻함을 모두 잡은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