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은 필름이나 가루 타입만 먹어봤는데 음료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신기했어요.
물에 가루를 넣으면 콤부차처럼 뽀글거리는 탄산 거품이 확 올라왔다가 사라지는데 맛도 콤부차랑 비슷했어요.
아세로라 맛이라고 하는데 상큼한 맛이라 얼음을 넣어 마시니 일반 에이드 같은 느낌이었고 김 빠진 탄산 음료같긴 했는데 너무 밍밍히진 않아서 먹을 만 했어요.
그리고 음료라 함량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순함량이 1000mg이라 기존 먹던 제품보다 높더라구요.
순도 높다고 광고하는 제품도 보통 몇 백 mg 정도던데 함량만 본다면 지금까지 먹었던 제품 중에 제일 높았고 비타민, 판토텐산, 아연 등 부원료도 여러가지 첨가되어 있어서 쉽게 다양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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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해도 한 포에 2-3천원 정도라 가격 부담이 되긴 했어요.
기존 먹던 제품도 한 포에 1-2천원대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함량 때문인지 가격이 높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글루타치온은 23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데 몸에 느껴지는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얼굴이 환해졌다는 분도 있고 숙취해소제 대신 먹는다는 분도 있던데 왜 난 아무 느낌이 없는건지.. 좋다고 해서 챙겨먹곤 있는데 글루타치온을 계속 먹어야할 지는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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