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래스팅 텐션 퍼프, 진짜 왜 이제야 써봤나 싶어요! 퍼프가 진짜 말랑말랑 촉촉해서 피부에 닿을 때 느낌이 너무 부드럽더라고요. 파운데이션을 딱 먹고 피부에 쫙쫙 잘 밀착돼서 베이스가 진짜 깔끔하게 먹어요. 덕분에 요즘 화장이 훨씬 잘 먹어서 만족 중이에요.
무엇보다 퍼프가 너무 쫀쫀해서 내용물이 많이 안 먹혀요. 퍼프로 바를 때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파운데이션을 절약하는 느낌?ㅋㅋ 그리고 밀착력도 좋아서 뜨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발려요. 특히 코 옆이나 굴곡진 부분에도 잘 밀착돼서 아주 만족했어요.
퍼프 세척도 은근 편해요. 물에 담그면 파운데이션이 금방 빠져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전보다 세척이 쉬워서 세탁 걱정도 덜었어요!
다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인데, 성능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투자였어요. 진짜 매일 쓰는 베이스 제품이다 보니까 퍼프 좋은 거 쓰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퍼프 하나 바꿨을 뿐인데 화장이 훨씬 깔끔해져서 진작 쓸걸 후회했어요.
저처럼 화장 잘 뜨는 분들, 퍼프 하나 바꾸면 진짜 확 달라질 거예요! 짱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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