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하며 바를 수 있어 좋아요
피부가 연약한 아이부터, 민감성 피부인 어른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쓰기 딱 좋은 세라베라 무기자차선크림은 너무 묽지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은 가볍고 부드러운 크림 타입이라서 바를 때 부담 없었고요. 무기자차인데도 발림성이 굉장히 부드럽고 뭉침 없이 잘 펴 발리는 게 신기할 정도로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함이 거의 없고, 촉촉한 크림 바르는 느낌이라 아이들도 싫어하지 않더라고요. 얼굴에 발랐을 때, 완전 투명한 건 아니지만,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엄청 하얗게 뜨는 느낌은 없었고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선크림 바르고 나서 자꾸 손으로 얼굴 만지거나 눈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눈시림이 없어서 안심이었고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으니까 바르고 나서도 아이들이 불편해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통 선크림을 바르면 오히려 건조해서 속당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세라베라는 그런 게 없어서 놀라울 정도로, 하루 종일 밖에서 뛰어놀고 와도 피부가 덜 붉어지고, 건조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고, 피부가 한층 더 촉촉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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