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ff 자체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구요. 물방울 모양의 형태로 뾰족한 부분의 브러쉬 역할을 해 주는 패턴 문양이 있습니다. 그 패턴 문양을 이용하면 쉽게 파운데이션을 분포하거나 아니면 뭉침 부분을 풀어 주거나 콧 불 옆 부분을 채워 주거나 등등 섬세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두껍지 않고 얇게 발리는 특성이 있는 부분 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아요.
그리고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 하는 퍼프 부분은 살짝은 안에 공간이 있다는 느낌이 들게 내용물을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의 퍼프인것 같구요. 요즘 퍼프들 보면 촉촉하게 발리는 퍼프 매트하게 발리는 퍼프 이런 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퍼프는 그냥 내용물 자체 특징 그대로 발리는 퍼프인 것 같아. 저는 오히려 이 제품이 더 순정의 순정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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