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무색, 가볍고 물과 같은 제형의 미스트의 관념을 깬 제품인 것 같아요. 진짜 밀크티 같은 비주얼과 은은한 얼그레이 향이예요. 그리고 크림과 에센스 2중으로 들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좋아요.
성분에 관심 많아서 성분도 봤는데 성분 중에 커피 추출물이 들어간 게 인상 깊었어요.
요즘에 ‘화잘먹’템이 인기가 많은데 엄청 촉촉하다거나 보습에 좋다 보다는 화장 전에도 후에도 뭉치거나 들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윤광이 돈다는 점에서 말그대로 화잘먹템인 듯 해요!
밀크티 같은 미스트에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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