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보라빛이 드는 색상의 앰플입니다.
보통 30~50ml 용량을 많이 봐왔는데 70ml의 넉넉한 양이에요. 별다른 향은 느껴지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물제형이에요.
패키지는 특별함은 없는 보통의 생김새이고 스포이드 끝에 살짝 각이 져 있어서 얼굴에 바로 도포해 사용하기 편할 듯 해요.
첫인상은 가벼운 사용감이 아닐까 싶었는데 발라보니 제법 도톰한 제형이라고 느껴졌어요. 앰플이다보니 하나만 발라도 건조하지 않을 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 바르고 나면 날아가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어요. 사용 후 꽤 보습감이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어요.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피부라면 여러번 레이어드 해서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