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트 펜슬

더비핑크 세번 재구매해서 사용했음. 세통 비우는 동안은 그냥저냥 무난하게 손 잘가고 꾸준히 사용하고 보내줬음. (그게 최고라 생각) 뒤에 달린 솔(브러시)이 꽤 쓸만해서 가방에 항상 들고다니면서 립 바를 때 사용해줌. 밀착력이나 지속력 다 괜찮았고 립펜슬 역할을 무난하게 해냈다 생각함. 바닐라코 립펜슬은 블렌딩이 살짝 어려워 입술선이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에다 칼같이 떨어지는 느낌인데 이 제품은 입술선이 자연스럽게 표현됐고 입꼬리 올리기도 편했음. 더비핑크 색상 또한 진짜 무난해서 베이스깔고 아무 색상이나 올려줘도 잘어울렸음. 한번 구매가 밀리니까 다른 립펜슬들을 경험중인데 이제 쓸거없으면 여기로 다시 돌아올거같음. 아아 근데 심이 빠지는 현상이 있어서 짜증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