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하지만. 기능은 잘 모르겠다
숨37 제품을 좋아해서 20대후반부터 15년 넘게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처음 시크릿에센스 사용후 느낌이 좋아 숨브랜드를 꾸준히 이용한거 같아요
시크릿에센스는 피부형태나 계절감 없이 바르기 좋습니다
제형은 노란색을 띄는 미색에 점성이나 유분감이 느껴지지않는 물제형이에요
향은 특별히 없지만 발효 특유의 시큼한 향이 있어요
사용감은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기때문에. 요즘은 미스트나 토너패드로 유형이 많지만 흡토가 제일 적합한듯 하네요
세안후 첫단계로는 흡수감이 떨어져서 수분미스트나 토너후 사용하는게 사용감이 좋습니다
몇번 레이어드하듯 덧발라도 부담없고 무난합니다
딱히 트러블없으나 보습. 미백. 주름 기능성 에도 큰 효과는 없지만 기본은 했던것같아요
오래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속건조가 잡히지않아 점점 사용량이 늘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습관처럼. 어떤 기초라인에도 기본은 시크릿에센스로 시작해 발효성분이 나한테 잘맞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성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단일발효성분은 아니겠지했지만 성분이 150가지가 넘고 자연추출물과 화학성분이 너무 많았어요
고기능제품은 트러블이나 피부에 부담을 받는편이라 시크릿에센스를 꾸준히 이용했었는데. 좀 배신감 드네요
무난템이긴하지만. 피부에 부담감주면서 큰효과를 보지 못해서 더이상 사용은 안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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