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이 좀 아쉽다.
텍스처 & 보습력
미스트 타입 세럼이라 분사가 고르고 가볍게 흡수되지만, 수분감은 확실히 느껴지는 제품. 피부에 바르면 촉촉한 막이 형성되면서 적당한 보습감을 제공해줘서 건성 피부에도 괜찮을 듯하다. 다만, 오일층이 함유되어 있어 지성 피부라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효과 & 사용감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들어가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단기간 사용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다만, 즉각적인 윤기와 수분감은 확실하고,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사용하면 피부 표현이 좀 더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향 & 개인적인 아쉬운 점
가장 아쉬운 점은 향.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향보다는 다소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향이 금방 날아가는 타입이 아니라서 예민한 사람이라면 사용 시 신경이 쓰일 수도 있다.
총평
장점
•미스트 타입이라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
•즉각적인 보습과 윤기 효과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좋은 촉촉한 마무리감
단점
•향이 인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음
•오일층이 있어서 지성 피부에는 무거울 수도 있음
•항산화 효과는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체감 가능
3.5/5 추천
촉촉한 마무리감을 원한다면 괜찮은 선택이지만, 향이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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