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시 앤 펌 슬리핑 마스크

단지형 슬리핑 마스크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한 제품이에요. 자기 전 듬뿍 피부에 얹고 자면 끝인 제품입니다. 일단 사용이 간편한 마스크라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어요. 내용물에는 흰색의 캡슐이 들어있어요. 이 캡슐은 생각보다 잘 녹는 편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제품 설명을 보면 피오니 추출물이 들어갔다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향긋한 비누 향이 나더라고요. 향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향이 다소 강한 편이라 향에 민감한 분들께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슬리핑 마스크 제품은 자기 전 사용하는 제품이라 끈적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데 라네즈 제품은 끈적임이 적은 편이라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수분 크림처럼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편이더라고요. 지성 기준, 제품 사용 후 자면 다음날까지 피부가 촉촉한 편입니다. 제품 사용 직후는 유분감이 적당히 도는 피부였다면 다음 날 아침에는 이 유분감은 날아가고 수분만 피부 깊이 남는 느낌?? 피부가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이더라고요. 지성 기준 느낌이라 건성인 분들은 조금 가볍다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글로우픽 인플루언서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