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어내는 타입의 워시오프팩입니다. 시멘트 같은 질감인데 안에 곡물 건더기같은게 콕콕 박혀있어요. 이게 사용감에 큰 지장을 주거나 하진 않아요.
발림성이 상당히 좋아서 손가락으로 막 발라도 균일하게 도포가 됩니다. 스파츌라같은걸로 바르면 더 균일하게 발리겠죠.
처음 발랐을때 멘솔같은 쿨링감이 느껴집니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향이 강한편이 아니라 편안했고 이게 완전히 마르면 손으로 만져봤을때 묻어나는게 없어지는데 그때 씻어내면 좋아요.
씻고나면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이 들고 살짝 환해진 느낌이 들어요.
무엇보다 팩이 말라가면서 피부 건조함을 느끼지 않는다는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