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튠

홈케어가 아무리 유행해도 이런거 귀찮아서 잘 못쓰는 사람인데 약 2주간 부지런히 잘 썼어요!! 일단 가볍고 작동이 편해서 귀차니즘을 이기고 저녁에 한번씩 하게됨!! 모드별 차이나 피부에 변화를 느끼기에 사용 기간이 길지 않아서 아쉽네요. 제일 강도를 세게했을 때 미세하게 열이 느껴지는데 걔보다 더 강해도 괜찮았을 듯. 같이 딸려온 젤은 얼굴만 더 건조해져서 별로였고 시트마스크 위해 해도 된다고 하길래 괜찮은 팩들 올리고 10분씩 마사지했는데 이 방법이 진짜 너무 좋았음!! 에센스 흡수를 도와줘서 담날 메이크업이 잘 먹고 빤딱거렸어요. 암만 비싸고 좋은 디바이스여도 손이 안가면 그만인데 이건 그걸 해결해주니 효과가 크지 않아도 성공했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