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이즈가 너무 맘에 듭니다.
가정용 디바이스 종류별로 다 써보니, 결국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기기의 무게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디바이스가 너무 가벼우면 좀 조악하게 느껴지고,
또 너무 무거우면 진짜 손이 잘 안가잖아요.
근데 이녀석은 딱 그 중간이에요. 헤드 부분은 묵직하고 고급진 느낌인데 기기 자체가 작아서 무겁지는 않은!!
헤드 크기도 딱 적당해서 피부 구석구석 관리하기 좋구요. 미세한 온열감이 느껴지는데 저는 그게 특히 좋더라구요. 제품 흡수가 더 잘되는 느낌이고, 보습력이 차오르는 느낌이에요.
사용 시간도 10분이라 감질맛 나지 않고 딱 적당해요. 뭔가,,, 타사의 유명 제품 쓰면서 제가 느꼈던 아쉬운 부분들이 다 보완된 느낌?? 이라 진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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