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공과 결 잡는 미니 디바이스
✔️장점 : 같이 사용하는 제품과 상관 없이 디바이스 자체의 기능이 느껴짐, 모공과 결을 쫙 잡아서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케어 가능, 위생적인 헤드, 작은 사이즈, 사용편의성이 좋음, 자극 전혀 없음
✔️단점 : 스킨케어 흡수력은 별로, 속건조나 보습 등의 효과는 없음, 시간 경과를 잘 알 수 없음(분배하기 좀 불편)
상세페이지를 보니 3가지 모드 중 세 번째를 사용하면 전 주파수를 다 쐴 수 있는 거더라구요. 매번 세 번째 모드, 파워업 모드로 사용했는데 자극이 전혀 없이 사용했어요. 사용하다보면 온열감이 좀 느껴지는데 많이 문지른 부분에만 열감이 느껴지니 열감이 느껴지지 않는 부위도 꼼꼼히 케어해 주세요! 전체적인 열감이 느껴지려면 권장 시간인 10분 정도 사용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부스터 프로는 같이 바르는 스킨케어를 좀 많이 타는 느낌인데, 이건 뭐랑 바르던 좀 일정하게 디바이스 자체의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스킨케어 흡수를 도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게 아니고! 주파수로 피부 자체를 케어하여 모공과 피부결이 아주 촘촘하게 차올라서 매끈 탱탱한 피부가 돼요.(비싼 피부과 케어만큼은 아니겠지만 이건 미니 홈디바이스잖아여 ㅇ.<) 여태 모공에 크게 효과를 느낀 디바이스가 없었는데 이건 눈으로 딱 보여서 감동..! 동시에 피부도 좀 맑아져요. 이거 사용하고 베이스 바르면.. 키야... 그 매끈함이.... 예술입니다🩷
대신, 다른 디바이스들 대비 스킨케어 흡수 기능은 그저 그랬어요. 오히려 디바이스 케어가 끝나고 좋은걸 발라서 흡수시켰을 때 시너지가 훨~~씬 좋은 편! 더불어, 건조함은 개선되지 않는다고 느껴서 속건조 등이 고민인 분들의 솔루션인 제품은 아닐 것 같아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한 다른 디바이스 중 모공과 매끈함에 있어서는 단연 압도적인 효과이나, 이것만 딱 갖고 있다면 좀 아쉬울 제품이네요. 분명한 강점은 느껴져서 구매의사는 매우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