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0원에 만나는 영롱 반짝 글리터
“오렌지 페코” 구매
펄감이 너무 예뻐서 옛날부터 꾸준히 쓰고 있음. 근데 생각보다 안 유명한 것 같아서ㅠㅠ 단종될까봐 쟁여둠..
전색상 다 가지고 있는데, 제일 예쁜건 오렌지 페코인 것 같다.
화이트/골드/핑크 펄이 적절하게 섞여있고, 펄 입자가 굵은편이라 화려하다. 발색이 진짜 미쳤는데, 바세린광 처럼 촤르르한 윤광이 너무 예쁨ㅠㅜ 완전 영롱 반짝✨ 다른 글리터 다 써봐도 얘처럼 예쁜 글리터가 없다. 8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진짜 독보적임.
바탕색 자체는 거의 발색이 안된다 싶을정도로 약하게 발색되는데, 다른 컬러들도 동일함. 바탕색 없는 글리터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촉촉한 젤리 제형이라서 브러쉬로 바르는 것 보다 손으로 톡톡 얹어바르는게 젤 예쁨. 제형이 촉촉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쌍커풀에 끼임 현상이 좀 있다. 무너지는 것도 빨리 무너짐ㅠㅜ 그래도 영롱한 펄감이 넘 예뻐서 안 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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