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로 말미암아
작년에 구매. 몇 달 되었음. 다이소 탐방은 언제나 룰루랄라. 뭔가 올록볼록한 퍼프이긴 한데 울퉁불퉁하게 퍼프 자국 찍히지 않음. 이 다이소 꽃 퍼프는 쫀쫀 베이스를 넘어 세미매트 타입까지도 퍽 괜찮았다. 다이소 물방울 모양 퍼프랑 함께, 다이소 검은색 밀착 퍼프(벌써 몇 개를 쓰는지... 이 퍼프에 단단히 빠졌다. 내가.)에 비해선 쮸압쮸압 볼 찧는 느낌이 강하다.
꽃송이 퍼프, 꽃 모양 자국만 남기는 거 딱히 없으면서 퍼프 역할 괜찮게 해주고 가격까지 무난한데 한번쯤 안 써볼 이유 있나~ 그래서 어떤데. 한마디로, 좋다. >25년 2월 13일 리뷰<
*참고) 다이소 물방울 모양 퍼프를 촉촉한 타입의 파데와 쓰면 될 것 같고, 그냥 쓰는 것보다 미스트를 찹찹 뿌려 쓰는 편이 좀 더 베이스가 쨥쨥 붙어 쫀쫀하게 잘 먹는다. 꽃 모양 퍼프도 마찬가지로 물 토너 또는 미스트 사용하면 더욱 촉촉함을 머금어 피부 베이스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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