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톱이 더이상 안부서져요!
피치가드색은 은은한 피치색인데 전후비교해보면 조금 더 혈색이 올라오는 색상이에요. 전혀 티 안난다는 후기도 많은데 제기준에선 원래 허여멀건한 손톱이라 발라주면 생기있어보이더라구요. 하드너라고하면 다른 네일보단 아무래도 성능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저는 효과를 봤어요. 물어뜯던 버릇도 전부 고치게 됐고 부러지지않으니 오래 기르게 됐어요. 손톱을 이렇게 자주 깍아야하는거였다니.. 이제야 알았네요. 젤네일이 아니라서 지속력이 긴건 기대 안했어요. 근데 일반네일은 사흘이면 다 벗겨지던데 전 2주 간격으로 발라요. 손도 자주 씻는편인데 2주는 가더라구요. 다른후기보면 하루도 안간다도 몇번 봐서 사바사인가봐요. 붓이 점점 쓰다보니 끝까지 쓰기 참 불편해요. 붓이 끝까지 안닿더라구요. 완전히 뚜껑을 돌려 닫아야 그나마 닿아요. 뭐.. 이런점은 어느 일반네일이든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젤네일은 두께가 잇어서그런지 손끝이 시린감각..?이 자주 있곤하고 손톱이 상하고 있구나라는게 느껴지는데 이제품은 상처에 닿아도 그렇게 아프지도않고 손톱에 발라도 거의 뭐 느껴지지않아요. 오히려 리무버로 지울때가 제일 자극있었어요. 성분적으로 계속해서 발라도 되는진 모르겠어요. 화장품은 조금이나마 뭐라도 아는데 네일은 이렇게 계속 발라도 되나..? 좋은 성분이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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