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페블 하드너

제가 요즘 손톱 관리에 푹 빠져있는데, 우연히 쇼츠에서 이 롬앤 무드 페블 하드너를 보고 홀린 듯이 구매했어요! 평소에 손톱색이 자연스럽고 깔끔한 시럽 네일 컬러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사실 강화제 효과는 크게 기대 안 하고, 그냥 컬러가 너무 예뻐 보여서 샀답니다! 💖 제가 사용 중인 건 '베리베리어' 컬러인데, '코팅밀크'도 너무 예뻐 보여서 조만간 쟁일 예정이에요. 😉 🍎컬러감 & 광택: 내추럴 끝판왕! ✨ 이 하드너는 진짜 '네이키드 네일'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본연의 손톱처럼 자연스러운 컬러가 올라오는데, 투명한 것 같으면서도 살짝 색깔이 비쳐서 너무 예쁘답니다. 💅 색이 연하다 보니 손톱 하얀 부분이 완벽하게 커버되지는 않지만, 2~3콧 정도 바르면 자연스럽게 색이 올라와서 진짜 예뻐요! 이거 바르니까 네일 관리받은 것처럼 윤기가 촤르르 흐르고 깔끔하게 예뻐져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 '건강한 조약돌 광택'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강화 효과 & 지속력: 아쉬움은 있지만... 🤔 강화제 기능은 크게 기대 안 했고, 실제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느꼈어요. 😅 뭔가 빨리 벗겨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전에 쓰던 강화제에 비해서 금방 바스라지고 손톱에 충격받으면 금방 벗겨지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ㅠㅠ 지속력도 막 엄청 길지는 않아요. 그래도 저는 컬러가 너무 예쁘고 사용감이 편해서 요즘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색이 연해서 3콧 정도 바르다 보니 금방 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예쁜 색이 올라와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