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출라를 괜히 한번 흘겨보게 함🤨
와 정말 좋아요...ㅋㅋ ㄹㅇ 신세계! !
필요한 너비, 필요한 길이, 필요한 숱만으로 이뤄진 모로 완전 속 시원하고 얇게 올라가요. '얘가 스파출라보다 못한게 뭐지..? 세척 귀찮은거 하나정도 있으려나?' 싶어짐 ㅇㅇ
철제로 된 스파출라는 구부러지지 않지만 이건 브러시잖아요. 그래서 파데를 끌어온 스파출라를 구부려서 쓰는 것처럼 국소 부위에도 얇게 차르르 빈틈 없이 파데를 올려줍니다.
필요 이상으로 파데를 먹이면 모 끝부분에서 살짝씩 배어나오기 때문에 양조절 하기가 정말 쉬워요. 마치 알림창이 있는 느낌이랄까요ㅋㅋ
결자국이 살짝은 남지만 스펀지로 블렌딩 해주면 그만이라 상관 없어요. 이건 철제로 된 스팟을 쓸 때도 필요한 작업이니까요. 그쪽은 결자국을 없애기보다 안착해 주는 쪽에 가깝지만요.
아 별개로 피카소 스파출라를 잘 쓰다 외국 나갈때 들고가서 잃어버리고ㅠㅠㅠ 화홍 나이프 082번을 쓰고 있습니다 이게 피카소보다 가벼우면서 더더욱 얇고 길이 짧아서 얼굴에 더 잘 맞고 콧대 옆이라던가 눈가 등 국소부위에도 훨 컨트롤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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