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발랐을 때 경악했어요.. 내장된 팁으로 발랐는데 입술에 밀착이 하나도 안 되었고 그대로 다 겉돌아서 닦아내버렸어요 그 이후로 어떻게든 써보고자 방법을 알아냈는데 실리콘 브러쉬로 완전 소량 묻혀서 입술에 톡톡 문지르듯 발라주면 입술에 코팅되듯이 엄청엄청 얇게 발려요 겉도는거 없이! 대신에 입술에 물기가 있거나 유분기가 있으면 그 부분만 안 발려서 얼룩덜룩 발리구요ㅠㅠ바르기 너무 어렵네요 이런 제형의 틴트는 처음이었어요 지속력도 좋지 않구요 케이스만 예쁨 ㅠㅠㅠ 차라리 벨벳제형이었으면 다른 틴트들처럼 사용했을텐데 미끌거리는 무광 페인트를 바르는 것 같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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