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 2제로 나뉘는 팩은 처음 해보네요. 앰플양도 넉넉하게 들어있어 얼굴 전체 면적에 듬뿍 도포해도 남을 정도에요. 리치한 영양크림 같은 제형이고, 위에 2제인 겔타입의 시트를 올려주면 됩니다. 시트는 다른 마스크팩과 달리 겔타입으로 되어있어 말캉거려서 찢어질 위험 있으니 조심히 붙여줘야해요. 크림위에 붙이는거라 밀착력 걱정 했는데 붙인 후 일상 생활해도 크게 무리 없을 만큼 밀착력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흡수되면서 더 잘 붙어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한시간 정도 붙인 후 떼어냈을땐 피부가 좀 환해진 느낌..!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시트 떼어낸 후에도 피부에 끈적임이 남아있어 취침전에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베개 등 여기저기 묻어나는데 있어 좀 불편했고, 시트 크기가 저같은 얼큰이한텐 좀 작게 느껴졌네요. 그외에는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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