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투명하고 묽은 세럼은 보습력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이 제품을 만나기 전까지는
바를 때 약간 묵직한 토너처럼 산뜻하게 발려서 아 이거 바르고 몇 분 지나면 피부가 당겨올테니 그 때 크림을 발라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까먹고 그냥 바로 위에 메이크업하고 하루종일 지냈음..^^ 오후 되서 뭔가 피부가 건조한 것 같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기초를 이거 단독으로만 했었더라구여..
여튼 웬만한 라이트한 수분크림을 대체할 정도의 보습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토코보 제품은 다 좋은 것 같아요
향도 인위적이지 않고 되게 고급스러운 허브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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