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냑과 사과와 시나몬을 졸이면,,🥃
풍성하지만 지향점이 명확한 향
향 설명처럼 오크통에 꼬냑과 사과와 시나몬을 가득 재워넣고 숙성시킨 후 마시는 듯한 향이다.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달달하면서 묵직한 술향.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나 개인적으로 극호라서 무거운 향은 무조건 싫은 게 아니라면 대부분 좋아하지 않을까 싶음
가격은 졸라 쎄지만 케이스만 봐도 감동임ㅠ 개이쁘다 진짜
+ 웃긴게 이거 사고 다른 향수를 왜 익숙한데 좋지? 하고 샀는데 그게 유명한 저렴이 버전이었다 그건 바로
자라 - 샌드데저트 앳 선셋
얘 가격대비 진짜 좋고 매우 흡사한데 진득하고 묵직하고 풍부한 느낌은 당연히 안 든다.
그러나 오히려 엔젤스 셰어의 가벼운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뽑힘. 얘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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