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도포한 뒤 1분 내외로 문질러주면
마스크팩 안에 들어있는 까만 캡슐이
모공 속 피지를 흡수하게 되면서
회백색이었던 컬러가 까맣게 변하는
신개념 체인저블 마스크팩이었어요.
이제껏 주변에서 추천 받은 스크럽제며
코팩이며 정말 다양하게 사용해봤었지만
항상 얼마 만큼 롤링해줘야 하는지,
얼마나 깔끔하게 청소되고 있는지
감이 잘 안잡혀서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요 토르홉 브랜드의 까망캡슐팩은
색감의 변화로 사용 시간을 유추할 수 있다는
부분이 신기하면서도 간편해서 좋았어요.
심지어 팩을 도포하고 문지르는데도
오히려 클렌징 이후 남아있던 잔여 열감이
수그러드는 듯한 기분이던거 있죠 ! ㅎ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별도의 건조 과정 없이 1분 이내로
빠르게 케어 가능한 퀵워시오프팩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쏘옥 -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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