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세럼은 제형은 물 세럼과 비슷하지만
촉촉함은 약간 콧물 세럼에 가까웠어요.
개인적으로 발림성과 느낌은
토리든 히알루론산 세럼과 비슷했지만,
촉촉함과 끈적임은 넘버즈인 세럼이 더 남았어요.
생각보다 주르륵 흘러서
얼굴에 펴 바를 때 조금 해야 해요.
안 그러면 목까지 흘러내려요ㅠㅠ
흐르는 제형 보고 가볍고 산뜻할 줄 알았는데
예상밖에 촉촉하고 쫀쫀함이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왜 이름이 푹잠 세럼인 줄 알겠더라고요.
1주일 정도 사용해 보니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하고 보들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는 물 세럼의 경우 아무리 레이어링 해줘도
다음날에 일어나면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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