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건브랜드라서 그런지 용기 자체가 심플한 편인것 같아요!
향수 용기들은 참 다채로운 경우도 많고, 브랜드만의 시그니처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깔끔해서 좋았어요~
사용량 잘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고 다른 자잘하고 번잡스러운 것 없이 공병이 깔끔 심플한 것이 저의 마음에도 쏙 들더라고요~
확실히 병에서 킁킁 거리는 것과 뿌리는 향은 다른 느낌이 있어요~
저는 오히려 제품탐색하면서 병뚜껑열고 킁킁거리니 제가 좋아하는 잔향이 느껴져서 굉장히 만족스럽더라고요~
오래사용하면서 만족했던 이유도 제가 직접 뿌리지 않고 남은 향을 맡으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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