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크림 제형으로 바르고 나면 체온에 싸악 흡수되어서 피부가 매우 매끄러워짐. 끈적임 전혀 없어서 손에 잔여감 남는 거 싫어하는 나에게 최고의 핸드크림! 향은 물기 어린 꽃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호불호 없는 향! 이거 바르면 향수 뭐 쓰냐고 질문 많이 받을 정도로 향 지속력, 잔향 모두 끝내줬음! 그렇다고 독한 냄새 아니라 은은하고 자연스러운데 손이 스쳐지나가면 향이 확 느껴짐. 모든 게 완벽한데 단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용기..ㅠ 제발 용기 좀 바꿔주세요!!!!!! 연고 같은 용기인데 쓰다보면 겉 코팅이 벗겨져서 하얗게 가루가 되어 떨어짐. 가방 안에 난리남ㅠㅠㅠ 용기만 개선되면 영원히 쓰고 싶은, 나만 알고 싶은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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