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케어 핸드크림

올리브영 키트에 무려 본품이 있길래 마침 핸드크림 필요하던 차라 아주 잘 쓰는 중 ㄴㅌㄹㅈㄴ 핸드크림의 대중화 느낌이랄까. 꾸덕한 제형에 뭉치면서 발리는 백탁 현상이 있음. 근데 니베아가 더 부드럽고 덜 뻑뻑하고 수분감이 많고 유분감 적음 손이 진짜 극건성에 얇고 잘 트는 편이라 핸드크림 역할 중에 손 보호 해주는 걸 진짜 중요하게 봄. 그런데 어느정도 꾸덕감과 코팅감이 느껴져서 아주 합격 밤에 바르고 자기에도 좋을 정도로 보습감 좋음 판테놀 들어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비판텐 느낌도 살짝 있음 그리고 많이 덧바르는 편이라 향에 민감한데 이건 향이 조금 진하지만 부담없는 비누향이라 손이 잘 감 여튼 보통의 대중에겐 SOS 핸드크림용일지는 몰라도 극건성 손을 가진 나같은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고마운 제품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