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딱 착용했을 때는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그게 엄청 오래가지는 않아요. 광고에서나 유튜브에서는 엄청 오래 간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는 기대했던 만큼 오래 안 가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이 제품의 쿨링 기능이 개별 생리대마다 랜덤인 건지 아니면 제 몸상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생리대마다 어떤 건 처음부터 쿨링감이 안 느껴질 때도 있긴 했어요.
생리대를 처음 딱 까면 시원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저는 막 불쾌한 냄새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상쾌한 박하 냄새 같은 걸로 느껴져서 오히려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이 냄새도 엄청 오래가는 편이 아니에요. 30분 정도 지나면 사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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