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래쉬하나만 노린다면, 데자뷰
평범한 내 속눈썹이 길었으면 하는 마음이 어릴때부터 컸는데, 연장을 하면 티가너무나고, 내 속눈썹까지 같이빠져
방법이 없을까하고, 래쉬 마스카라들을 많이 거쳐왔다.
뭉쳐 떡이져보이는 마스카라도 있는가하면, 너무 얇게 발려 길어진건가? 하는 것 조차도 안보이는 제품도 더러있었다.
그러던중 데자뷰를 7년전 알게되었는데, 그 후로는 계속 이제품만 쓴다. 이 제품의 섬유질이 하나하나 얹어져 켜켜이 쌓이며 길어지는게 눈에 띄게 보인다. 그렇다고, 이질감있는것도 아니라. 다들 속눈썹이 정말 길다며, 이 제품쓰고 칭찬을 정말 많이 들었다. 단점은, 물에 닿으면 바로 지워진다는 것.. 내게는 이것또한 장점이자 단점이다.
2차세안을 하지않고, 폼클렌징으로만 1차 세안을 하는데, 잔여물이 남김없이 번지지않고, 그만큼 잘지워지는 반면,
추운날 눈물 흘리거나, 빗물에 닿으면 번지진않고, 살짝씩 눈가주변에 섬유질이 한두개 떨어져있는걸 볼 수 있다.
그래도 롱-래쉬만 보자면 데자뷰라. 안고갑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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