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봄웜톤 지성피부 핑크컬러 사용] 얼굴에 수분에센스 하나 바르고 흡수된 후에 선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이거 하나 바르면 촉촉하면서도 한두단계 톤업되어서 좋아요. 손으로 쉽게 로션처럼 펴바르기도 쉽고 그래서 화장하는 날 매일 사용했어요. 타 브랜드는 선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가 뻑뻑하고 흡수가 느리지만 촉촉해서 건조하지 않고 쉽게 밀리지 않아서 좋아요!
처음 짤 때 용기가 통통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세게 누르면 많이 나오는데 얼굴에 너무 많이 바르면 화장이 다 뜰 것처럼 새하얗게 되어서 불편해서 꼭!! 양 조절 적게 해서 얼굴에 한두방울씩 올리고 펴바르게 되네요. 그 습관대로 바르고 컨실러 올리면 자연스러운 꾸안꾸 메이크업이 되더라고요! 백탁이 강하지만 조금씩 어두워지는데요 피부에 잡티 및 모공 요철 트러블 있는 저는 수분에센스 + 이 메베 한두겹 + 컨실러로 간단하게 바르고 파우더 처리하거나 조금만 파운데이션 바르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단점은 메베라 그런지 화장품 특유의 꽃향이 무지 강한 편인 거 같아서 처음에는 적응을 못했어요 그리고 지성피부이다 보니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번들거리더라고요 그치만 선크림 대신 촉촉하게 바를 수 있어서 애용하는 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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