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세안 할 수 있는 폼 클렌징
성분: 박하잎가루, 병풀추출물, SP 센텔라, MY세라 등 성분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박하잎가루 때문에 화한 느낌이 없었고, 병풀추출물 면역증진, 상처 치료 등 같은 치료제처럼 사용해서 두꺼운 화장했을 때 덜 아팠어요. SP센텔라는 홍반 개선 효과, 혈액순환 촉진 있어서 전 홍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혈액순환을 도움이 준다고 하니 써봤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향: 저는 은은한 숲, 나무 + 박하 향 냄새났어요. 호불호 있는 향이 아니고 초반에 향이 살짝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향도 같이 사라져서 괜찮아요. 무향을 선호하시다면 이 제품을 넘어주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거품: 저는 보통 정도라고 생각해요. 거품기 쓰면 확실히 거품이 많이 생기고, 손으로 비비면서 만든 거품은 살짝 부족한 거품이에요. 거품은 있는데 구름처럼 몽글몽글하게 생긴 거품이 아니라 비눗방울이 조금씩 보이는 거품입니다.
사용감: 적당한 거품이 있어서 사용하기 좋고, 간단한 세안이나 2차 클렌징 폼으로 써도 괜찮고 성분이 순해서 잘 쓸 거 같아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클렌징 폼을 하는 편이에요. 저녁에 바른 스킨케어 깨끗이 지울 때 응용하게 잘 사용했고, 선크림 바르면 2차 세안은 필수라서 오일하고 이번에 받은 클렌징 폼 쓰니까 훨씬 잘 지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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