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랑할랑 숨 가쁘게 데려올 건 아님
평범합니다. 3천 원 아닌 5천 원이라 가격 대비 막 엄청 좋다고 하긴 뭐하고 가뿐하게 쓸 수 있는 정도. 꽤 모질이 부들부들, 적당히 홀랑홀랑한. 또한 살에 닿는 느낌조차 까끌까끌하지 않다. 파우더도 사뿐사뿐 올라간다.
쓴 지 한 5년은 넘긴 것 같은 다이소 3천 원 파우더 브러시는 이제 쉐딩 브러시로 완전히 굳힐까 해서 이거 하나 저번에 들였던 거니 몇 년은 쭉 써야지 어쩌겠어. 꼭 이거 안 해도 되고 다른 파우더 브러시들 써도 무방하다. ::24년 12월 20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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