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김없이 촉촉한 약산성 앰플 세안제인데요.
튜브형 용기로 125ml 용량인데
은근 혜자 용량이라서
몇개월은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지 빛에 은은한 펄감이 띄는데
굉장히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크림 텍스처가
세안제에서는 보기 힘든 타입이라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물을 묻히면 쫀쫀하고 풍성한 미세 거품으로 변해서
피부에 부드럽고 자극없는 클렌징이 가능해요.
보통은 세안하고나면 즉각적으로 피부 당김이 느껴져서
바로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줘야 하는데요.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은
전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세안 후에도 마치 스킨 토너를
바른 것처럼 촉촉함이 느껴졌어요.
평소 좁쌀여드름이 자주 나는 편인데 사용하는 동안
트러블도 나지 않았고 순하게 느껴졌어요.
환절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요즘 시기에
사용하기가 적절하다고 느껴지는게
적당히 유분감이 제거되고
건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뽀득뽀득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이나
지성분들께는 미끌거리는 느낌이 들수 있어서
수부지나 건성 피부 클렌징 폼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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