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인데, 약 먹기도 하고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쓰던 쿠션이 너무 건조하게 느껴져서, 이번 시즌 신상 글로우 쿠션들 중 가장 리뷰가 좋았던 지베르니 쿠션으로 바꿔봤습니다.
촉촉 쿠션이라 밀착력이나 지속력, 커버력 면에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훨씬 좋네요. 밀착력 떨어지지도 않고, 지속력도 다크닝 없이 유지되서 좋구, 커버력 낮다는 말 많았지만 얇게 여러번 덧바르면 정말 왠만한 잡티들 다 가려집니다. 정말 만족입니다!
다만, 바를때 문질러서 바르기보단 그냥 콩콩콩 두드려 바르는게 밀착력에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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