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

한창 코로나로 마스크 쓰고 다닐적에 피부가 완전히 뒤집혀서 홍조에 좁쌀트러블에 가려움에 통증까지 있어서, 기존에 아무거나 써도 무난했던 피부가 안맞으면 바로 밤새 간지럽고 따갑고 난리났었는데 그때 피부진정에 티트리가 좋다는걸보고 쓰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효과본 제품이긴해요. 물같은 제형은 아니고, 좀더 진득한 제형인데 진정효과가 있어서 자극없고, 향은 풀내나는정도이고 많이 가려울때 한두방울 해서 흡수시켜주면 가려움이랑 홍조가 가라앉아서 살짝 시원하게해서 쿨링진정으로 세통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살짝 흡수력은 뽀송보단 쫀쫀 느낌이여서 전 당시엔 썬크림도 못바를정도의 상태여서 저 앰플이랑 마유크림 손톱만큼 발라서 보습유지정도 해주는정도로 케어해서 , 화장할때쓰기엔 좀 꼼꼼히 흡수시켜줘야할 제형일 것 같아요~